프로야구/ 이종범 500도루·최소 경기 1000득점 | 한국일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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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종범 500도루·최소 경기 100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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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아들' 이종범(39ㆍKIA)은 정말 바람이었다. 이종범은 데뷔 첫해이던 93년 9월26일 전주 쌍방울전에서는 한 경기에 도루를 6개나 했다. 6개는 한국프로야구 한 경기 최다도루 기록이다. 2년차이던 94년엔 84도루를 기록했다. 이 역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불멸의 대기록이다.

    이종범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98~2001년 7월)에 가지 않았다면 한국야구의 역사는 바뀌었을지 모른다. 특히 통산 최다안타, 최다도루, 최다득점의 주인공은 이종범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전성기 때 이종범은 한 시즌 140안타 50도루는 너끈했다.

    이종범이 역대 최소경기 500도루와 최소경기 1,000득점의 위업을 이뤘다. 5일 광주 삼성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종범은 6회말 1사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배영수에게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1루에 도착한 이종범은 곧바로 2루를 노려봤다. 팬들은 일제히 "뛰어"를 외쳤다. 이종범은 다음타자 3번 김상현의 타석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2루를 향해 질주했다. 여유 있게 세이프된 이종범은 흙을 털고 일어나더니 2루심에게 타임을 요청하고 베이스를 뽑아 들었다.

    1,439경기 만에 500도루를 달성한 '기념'이었다. 이종범은 히어로즈 전준호(1,705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개인통산 500도루를 기록했지만 무려 266경기나 단축했다.

    이종범의 기록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상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ㆍ2루에서 최희섭은 중전안타를 때렸고, 이종범은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다. 역대 4번째이지만 최소경기(1,439경기) 1,000득점이 달성된 순간이었다.

    종전 최소경기 1,000득점은 삼성 양준혁의 1,522경기 만이다. KIA의 3-1 승리. KIA 선발 곽정철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챙겼고, '새 마무리' 유동훈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낚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선발 유원상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강동우의 결승홈런 등으로 SK를 4-3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유원상은 10경기 만에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연장 11회 혈투 끝에 롯데를 8-7로 눌렀다. LG는 목동에서 9회초 페타지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히어로즈에 8-7 승리를 거두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히어로즈는 4연패.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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